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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도로를 달린다

by 감성이야기 2016.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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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내년부터 미러리스(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차량이 국내에서도 운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토부 관련법 개정안에는 자동차 간접시계장치로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허가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세코닉스라는 업체는 차량용 카메라렌즈 부문

국내시장 점유율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내년 43억달러 규모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장착 차량은 안전이나 효율성등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장점 알아보기

▶첫번째, 운전자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합니다.

사이드미러 대신 미러리스 장착차량은 시계 범위가 넓어 측면 충돌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이드미러 시야각이 15도 인 반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의 경우 30~80도의 시야각을 가지게 됩니다.

▶두번째, 공기저항이 감소하면서 연비를 5~10%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운전자들은 기대반 걱정 반입니다.

자동차의 새로운 혁신이라는 말이 많지만 여전히 블랙박스, 후방카메라등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선 변경등 에서 사이드미러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차선변경시나 주행시 이 카메라가 고장이 나면 운전이 불가피 하고 사고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전기장치를 믿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CMS가 고장이 나면 사이드미러가 나오도록 숨겨놓는 기능을 넣는 방법도 이야기 합니다.

 

추가적으로 비나 눈이 왔을 때 습기나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단점도 꼭 필요한 해결과제 입니다.

이러한 숙제들을 해결해서 좀더 편안한 자동차 운전 문화와 새로운 기술로

사고 없는 교통문화가 장착 되었으면 합니다.

 

카메라 위치도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디자인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인 만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좀더 효율적인 시야각과 안전한 곳으로 장착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6월부터 시행중 이며,

▼BMW I8 콘셉트카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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