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온 무선예초기 쓸만할까?(내돈내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벌초의 계절?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리온 무선예초기(무선제초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유튜브 공구왕황부장님이 북성공업 예초기를 보다가

 

저는 나리온을 선택했습니다.

선택에 이유는 돈입니다. 하하하

 

기존에는 엔진예초기를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나리온은 1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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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대비 구성품은 다양했습니다.

조립도 간단하며, 전동예초기의 가장큰 장점은

1. 간단한 조립

2. 가벼움(여성분들도 위험한걸 제외하면 가능)

3. 관리가 편리하다

 

3가지 정도 일듯 합니다.

구성품으로는 위 사진처럼

가방에 예초기 몸통, 배터리, 충전기, 다리 보호구, 얼굴 보호구

장갑, 조립키트, 예초기날 3종류, 설명서

무선충전기의 경우 가장 염려하시는 분들이 배터리 일꺼예요~

2.0Ah으로는 30분 정도라고들 하셔서 저도 4.0Ah으로 구매

설명으로는 120분 가동으로 나와있습니다.

4.0Ah 기준이겠죠?

 

가장 큰 단점? 이라고 보여지는 부분은

날 조립쪽으로 보여집니다.

플라스틱쪽에 나사로 고정만 합니다.

 

날 회전시 하단 사진 육각홈에 너트가 맞물리는 방식입니다.

하단 사진처럼 맞물리는데 즉 회전은 하단 사진 위에 육각 플라스틱이

회전을 하며, 날은 상단 덮개에 물려집니다.

 

이러다 보니 위에 플라스틱 부분이 갈려 버리면...

회전이 죽어버립니다.

 

이건 조금더 써봐야 할듯 합니다.

하단사진은 안면 보호구 인데...

금액이 저렴하다보니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풀이나, 나뭇가지들 튀는 정도만 보호 가능할 듯해요

 

돌맹이가 날라오면 불가능해 보이네요~ ㅎㅎ

배터리 충전후 시운전만 해본 상태입니다.

처음엔 회전이 약하다가 가속 붙으며, 빠른 속도로 회전 됩니다.

 

예상보다 벌초는 잘 될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엔진예초기로 작년에 벌초했던 사진입니다.

 

나리온 무선충전 예초기를 선택 한 이유는

가성비 일단 딱 이거 하나입니다~

 

저는 혼자서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 산소만 벌초하다보니

일년에 딱 하루 사용하겠네요~

이번 벌초는 추석때 해보고 추가 사진 공유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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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좌측 사진이 벌초전 우측사진이 2022년 벌초사진 입니다.

 

깔끔해 보이신다구요?

 

하다하다 손이 너무 아파서 엔진예초기(제초기)로 마무리

 

전원 버튼을 지속 적으로 눌려주고 있어야 합니다.

 

이거 손가락 너무 아픕니다.

 

전동예초기 벌초는 비추천 드리고 싶네요...

 

전원 온 후 홀딩(잠금) 기능이 있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전동드릴에도 다 있는 기능이 없다니...

 

배터리는 오래 갑니다...

 

벌초는 아닌거 같아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