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자 헷갈리나 입니다 ㅋ.ㅋ
요즘엔 블로그등을 통해서 많은 요리 레시피등 정보를 얻을수 있어요.
헷갈리나도 많은걸 해먹어 보구 배웁니다.
오늘은 요즘 제철인 꽃게!! 꽃게탕에 도전 해봤습니다!!
- 헷갈리나 표 재료 -
톱밥꽃게 3마리, 양파반개, 무, 청양고추2개, 대파, 된장 1큰술
애호박, 고추가루 1큰술, 고추장 반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미나리
먼저 요렇게 조금 금지막하게 야채들을 준비 해줍니다.
헷갈리나는 미나리를 워낙 좋아해서!! 미나리 필수~
특히 문어연포탕등에 미나리의 조합은 캬~
처음 꽃게탕을 도전해볼까 할때~
어 저걸 어떻게 손질하지....?
그냥 쭈꾸미 행사하길래... 양념 쭈꾸미를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꽃게가 철이고 워낙 좋아하는 꽃게라...
도전!!
덤벼라 꽃게야~
근데 손질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
꽃게 손질~ 톱밥꽃게 손질 어렵지 않아요~
손질 가정이 조금 생략 됬습니다만.
열심히 칫솔로 문지르고 닦아 줬습니다
막 살아 움직이죠? 흠 칼등으로 배를 한번 툭 치세요...
웬지 꽃게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긴 하더라구요....
열심히 문지르고 등껍질만 분리!!
그리고 털있는부분과 위아래 좀 지져분해보이는 부분들만 가위로 잘라주고 한번더 칫솔질~
털있는부분 아래쪽이 흙이많다고 하셔서보니 역시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절반으로 싹둑~
자 그럼 모든 준비는 끝!!
양념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조금씩 틀리시던데 고추가루만 고추장까지? ㅎㅎ
그냥물에 무랑 고추가루 1큰술, 된장1큰술, 고추장 반큰술 넣고 저는 10분가량
중불로 끓여 줍니다~
그리고 애호박, 미나리등 야채와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야채들이 익을 정도까지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보글~~
그럼 이제 꽃게들을 투여합니다.
등껍질은 국물의 맛을 좀더 깊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저두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빨간모습의 꽃게들로 변합니다~
강불로 국물을 골고루 적혀주면서 애들이 빨간 옷을 다입을때까지 끓여줍니다~
이제 슬슬 향이 조금씩~!!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중불로 뚜껑을 덮고!!
15분가량 끓여주세요~
15분가량 보글보글 끓여주셔야 진한 국물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15분 점점 냄새를 올라오고 캬~
미치겠더라구요~
꾹 참고 15분 기다리니 국물맛이 정말 죽여줍니다!!
항상 어머니가 해주시던 꽃게탕만 먹다가...
직접 해먹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혼자 자화자찬...ㅋ.ㅋ 사실 정말 맛있긴 하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속이 꽉찬 꽃게들
제철이라 그런지 정말 속살이 부드럽고...
국물이 너무 좋아서...결국 소주일잔~
다음에는 갈비탕 도전해보구 싶은데 쉬울런지 걱정입니다.
헷갈리나 생각에 꽃게탕은 정말 쉽습니다.
혼자 산다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맛있는 꽃게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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