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만 볼수 있는 군사훈련
러시아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군인들로 보면 지긋지긋한 눈이 있겠습니다.
러시아 무르만스크 지방 로보제로 정착촌 부근에서 군사훈련에 참석한 북부함대 소속정찰부대 군인들은
순록 썰매 모는 방법을 터득하고, 이동하는 등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 북부함대 소속 정찰부대
유목민 생활 방식을 훈련하는 특이한 훈련입니다. 쉽게 볼수 없는 훈련이죠~
흰색 군복을 입고 눈밭 위에서 훈련을 벌입니다. 보통 군인과는 좀 다르죠
마치 산타처럼 순록을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니고 시베리안 허스키 종 강아지와 설원을 달리기도 합니다.
유목민들의 생활방식을 활용해 훈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온이 무려 영하 30도에 달하지만 이정도 추위에는 러시아에선 흔한 일인가요?
끄덕 없다고 합니다~^.^
겨울전쟁에서는 러시아군인들의 장점이 참 많을 듯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열악한 지역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유목민들의 생존 방식과 운송방식을 수세기 동안 혹한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방식을
배운 러시아 북부함대 정찰부대 여단 병사들이라면 말이죠
차량등이 워밍업하는 대신 시베리아 유목민이 사용하던 천막과같은 촘스(Chums)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촘스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교통 수단으로 개 썰매와 순록이 추적 차량과 헬리콥터를 대체합니다.
▼한국등 에서도 하는 스키활강 훈련등 동절기 훈련과 비교과 안되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작년 1월에는 가혹한 북극 조건에 적합한 새로운 오프로드 기갑 차량을 테스트 완료 하였습니다.
▲루슬란ATV(Ruslan ATV)
Ruslan은 러시아 지상군을 위해 조달 된 민간인 TTM-4902 수륙 양용 추적 차량입니다.
KamaZ 300마력의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22명 또는 2.5톤의 화물을 운반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러시아 석유 산업의 맞추어 설계된 TTM-4902는 거친 지형 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형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도로에서 시속 29마일, 물에서 시속 5마일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Ruslan은 눈, 늪 바다에서 병력을 수송 할 수 있으며 특히 영화 50도의 매우 낮은 온도 극한의 온도에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루슬란ATV영상을 보시면 극한에서도 이송 후 병사들이 하차하여 사주경계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정말 추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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