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뷰티,패션

코로나 만큼 조심해야할 봄철 야생진드기

by 감성이야기 2020. 5. 26.
728x90


안녕하세요~ 헷갈리나 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요즘 코로나의 극성으로 인해


많이들 나들이 외출을 하지 않으시겠지만~


뉴스에도 이미 진드기 조심하라고 많이 나오더군요~


얼마전 회사에서 거미도 아닌것이 조그만한 벌레들이 기어 다녀서 이게 뭐지?


진드기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올해 들어 경북에서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는 사례도 나왔더군요


아래는 회사 주차장입니다.


이곳에 뭐가 있을까? 야외 잔디나 들판도 아닌데?




쉬면서 생각에 잠기다가 발견한 빨간 진드기들?



확대해보니 


쯔쯔가무시병에 걸리는 진드기와 많이 비슷해 보입니다.



이 포스팅을 쓴 이유는 코로나 만큼 야생진드기가 올해 극성을 부리며,


잔디나 풀숲이 아닌 주변 나무나 이런 곳곳에 있을 수도 있으니, 다들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쯔쯔가무시병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와도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물린 후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까지

이른다고 하니 코로나 말고라도 더욱더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책으로는

부득이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풀밭이나 잔디등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집으로 왔을때는 옷은 세탁 해주시고!!

필히 목욕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코로나에 이은 진드기...

콧구멍에 바람도 쐬고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지만...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모두 건강 합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