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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이야기

개성강한 독특한 외형을 가진 무기들

by 감성이야기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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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S-1 Burantino(브라티노)


사람들의 생각은 정말 가지각색입니다. 어느시대에서나 실용적이고 획기적인 무기들도 나왔고

특수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외형의 무기들도 있습니다.

정말 멋지기도 하고 개성만점의 무기들 예전에도 존재했지만 현대 전장에서도 최첨단 군가기술이 접목된 무기들도 볼수 있습니다.


이런 무기들은 어떤 무기들이 있으며 이런 무기들의 성능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 XF5U 플라잉 팬케이크

날으는 팬케이크? 남자분들은 오락실 게임 1945-2에서 봤을 거예요~

게임에 있던 특이한 비행기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날개없이 동체로 난다는 컨셉을 가진 시험형 전투기 미해군 항공대에서 단 한대만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실전에서의 활략은 당연히 없습니다. 실전 투입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죠.

V-173으로 설계되 시험기가 1944년 XF5U01이란 형식명을 부여하여 


▶ 소련의 Kalinin K-7

이거참 영화나 애니에서 볼 듯한 그런 항공기입니다.


Kalinin K-7은 1930년대 러시아 군이 민간인을 수송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목적으로 실험용 중형 폭격기로 설계되었습니다.

K-7은 제트기 시대 이전에 제작 된 가장 큰 항공기중 하나입니다.

하단이 실제 모습입니다. 엄청나게 큰 바퀴가 눈에 뜁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현대의 특이한 무기들을 보겠습니다.



▶ TOS-1 Buratino 다중 로켓 시스템(MLRS)

전차의 차체에 MLRS발사기를 결합하여 게임상에서나 볼만한 전차모습입니다.

다중 로켓 발사기와 열무기 2가지 타입으로 나뉘는 TOS-1입니다.


우스광스러운 모습(?) 이지만 목표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가진 녀석입니다.

T-72탱크의 샤시를 기반으로 220mm 다연장 기화탄 로켓 발사기를 결합한 무기입니다.

TOS-1은 러시아의 독특한 전술개념이 탄생시킨 무기체계로 수출 가능성은 매우 낮아 앞으로도

러시아군에서만 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 러시아는 시리아 타키아지역에 실전 배치하였지만 어느정도가 운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TOS-!은 특이하게도 러시아 포병 부대에 의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NBC 방어부대에서 사용 한것으로 판단됩니다.

1999년 러시아는 그로즈니 전투에서 TOS-1을 두드러지게 사용했습니다.


총 무게는 42T으로 사격범위는 0.4~3.5km로 사거리는 짧지만 0.5초 이내 단일 로켓 또는 2개의 로켓을 발사합니다.

V-84-1 디젤 엔젠을 사용하여 동력은 840마력으로 최대속도는 60km/h로 생각보다 빠릅니다.

TOS-1A로 변형된 후 2001년에 러시아 육군에 승인 받았습니다.


▶ Koalitsiya-SV

러시아에서 차세대 자주포라는 개념으로 개발 하다가 중단한 쌍열포 탱크 입니다.


프로토타입은 2S19 Msta-S기반으로 개발

사진을 보면 당연드는 생각이 있으시죠~

이 자주포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 바로 동일 구경의 포신 2문을 탑재 쌍열 자주포입니다.


연속사격을 고려한 쌍포 설계 덕분에 공개된 설계상 스펙은 최대 분당 32발 발사가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물리적 한계를 고려해보면 실질적으로 분당 15발 정도로 추정

스펙상 속도는 2초마다 한발씩 가능한 것인데 이는 세계최고의 자주포라 불리는 PzH2000이 1분에 8발을 사격하는 것을 보면

연사력만은 세계 최고의 자주포가 될수 있었습니다.


▼하단 사진은 누군가에 의해 이미지화 된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는 2015년 초기 생산형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쌍포신을 포기한 양산형 Koalitsiya-SV-O로 탑승인원은 3명으로 2015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단일화한 포신으로 분당 16발의 발사속도를 내기위해 수냉식 152mm포를 장착 하였습니다.



▶ 쿠겔판처

요게 뭐죠?

이게 구형 전차랍니다....뭐지...??

크루프에서 생산한 전차로 소련군에 의해 노획되어 러시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련군은 별다른 획득이 없어 연구는 중도 해체

정확한 용도는 알수 없으며...정찰용? 이거 공처럼 굴러갈꺼라 예상하지만 조종사가 1명타서 조종할수 있다고 합니다.

장갑은 5mm의 무장에 빈양하여 해외에서 마우스 포탄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Krupp Raumer S

독일이 개발한 Raumer S는 무게가 130톤 이상으로 지름 2.7m의 거대한 강철 바퀴로 움직였습니다.

차량의 길이는 15m, 높이는 4m 입니다.

Bayback HL90엔진으로 구동되었다고 하며 프로토타입에는 군비가 설치되지 않았지만

대공포 역활을 위해 7.92mm MG-42기관총을 장착할 계획이였지만 미군에 의해 점령된 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고 개성있는 무기들이 많습니다.

조금 부족 한듯 합니다만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차후에 조금더 알찬 자료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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